※퐁의 새 프로젝트 ⟨스피드런⟩ 창설을 알립니다.※
안녕하세요. 퐁입니다.작년에 ⟨퐁: 로컬리티 워크샵⟩을 진행하기 전 몇몇 워크샵을 둘러볼 기회가 있었는데요.결과적으로, 퐁 역시도 정례적인 워크샵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 워크샵은 정해진 참여자가, 몇 차례 모여,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않습니다.또한 기금 경제에 의존해 부침을 겪지도 않습니다.우리는 폭죽처럼 여기저기서 화려하게 선보이는 전시들을 경유하기로 했습니다.우리의 워크샵 참여자는 그때그때 달라지며, 그날그날 모이고 흩어지며, 어떤 결과물도 요구하지 않습니다.우리는 이것을 노마딕워크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