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으로: 리크릿 티라바닛 x 이유진. 2024년 12월 12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액세스가 있다면 적극 활용해야지. 어떤 문제의식이 있다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공유하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해야지. 그러한 과정에서는 어떤 것도 ‘캔슬(cancel)’하지 않아.
이 말만은 꼭 하고 싶어. 세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면 올바르게 살아가고 자신의 예술은 올바른 방식으로 펼쳐나가면 돼. 시위를 하고 소리 지르는 것만이 방법은 아니야. 세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면 자신의 예술은 올바른 방식으로 펼쳐나가면 돼. 내가 사람들에게 타협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처음부터 타협하지 말라는 거야. 그렇지만 처음부터 타협하지 않는다면 아마 예술가는 될 수 없겠지.